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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지은 여성의 초상, 깃털과 레이스 장식이 달린 모자를 두고 야생 꽃다발을 든 모습. 아래쪽에 인쇄된 텍스트: '야생의 꽃, 자연의 꽃 / 예술의 향기나 아름다움을 빌리지 말라 / 자유로이 자라난 꽃, 에글리앙티어의 꽃 / 내 얼굴의 화장은 다만 공기의 힘에 달려 있다. 루이 팡핀(폴 폰츠), '안제브인 모자'의 저자.' 뒷면: '마담 에시제, 비엔나'로 손으로 쓴 주소, 파란색 도장과 니외르(1930) 및 비엔나(1930)의 낙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