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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 벽 앞에서 세 명의 사보이 지역 전통 복장을 한 인물이 서 있습니다. 중앙에는 모자와 장식이 있는 드레스를 입은 여성, 그 옆에는 남성과 어린 남자가 있습니다. 하단에는 인쇄된 문구: '1553. 생요안드무리엔 근처. 생요안드아르브(사보이) — 지역 전통 복장'. 뒷면에는 마리 레한누스에게 보낸 손글씨 편지가 있으며, 주소는 마르셀에게 생니콜라로, 우표는 10센트이며 '생요안드아르브'라는 도장이 찍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