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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간호사의 일러스트 카드로, 흰색 유니폼을 입고 붉은 십자가를 찍은 간호사가 검은 모자에 허리춤을 하고 있다. 이 카드에는 이중 언어로 'For Mercy's sake.'와 'Au nom de la charité.'라는 문구가 있다. 뒷면에는 1915년 10월 15일에 작성된 손글씨 편지가 있으며, '마담 엄마'에게 보내졌고, 출판사 'British Manufacture'와 함께 프랑스 10센트 우표가 찍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