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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이 허물어진 연못의 모습으로, 아마도 겨울이나 봄에 찍은 사진이다. 하단에는 인쇄된 텍스트: '15. 무돈 숲 — 빌보ン 연못'. 뒷면에는 손글씨 메시지: '나는 작은 구석에 있다'가 '소시 부인, 파리 14번 그랑주앙벨레 거리'에게 보내졌다. 파란-초록색 우표와 'GERMAIN-ETANG DE L'URSINE - CHAVILLE'의 1909년 12월 20일 찍은 날짜가 있다. 하단에는 '바란드 수집품 - 라우르신 연못 - 샤빌'이라는 문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