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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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 아래 붐비는 해변 위를 우뚝 솟은 블랙풀 타워의 컬러 사진. 바다에는 수영객과 선박이 보인다. 뒷면에는 1963년에 파리의 마담 A. 마네비에게 발송된 명함이며, 4펜스 우표와 블랙풀의 낙인이 찍혀 있다. 손글씨 텍스트는 친구들과 블랙풀에서 산책을 하기를 바라는 내용으로, '세상 끝'이라고 표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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